제주시는 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2020년 하반기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2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600명 △읍면동 365일 쓰레기 수집‧운반 주말수거 인력 186명 △가로환경정비인력 126명 △청소행정기동반 27명 △클린하우스 및 음식물쓰레기종량기 세척인력 83명 △재활용도움센터 도우미 155명 △음식물쓰레기 주말수거 인력 43명 등이다.

모집은 각 읍면동에서 6월 중 채용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만5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해당 읍면동을 방문해 응시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지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공고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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