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 촉진을 위한 보냉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제품을 알리고 녹색매장 이용을 독려키 위해 도내 중소형 녹색매장 7곳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나들이용 보냉백이 증정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제주 녹색매장은 △바이올가 서귀포영어마을점 △서귀포혁신도시점 △제주삼화점 △제주연동점 △제주아라점 △제주이도점 △행복나눔마트 노형점 총 7곳이다.

녹색매장은 방문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을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사회 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소비자·문화 양성, 녹색제품 생산 지원·유통 활성화 등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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