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에서의 예술...유튜브 생중계 ‘제주읽기’
포스트 코로나에서의 예술...유튜브 생중계 ‘제주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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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양(관장 김범진)은 5일 오후 3시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https://bit.ly/youtube_yang )에서 대담 ‘제주읽기’를 진행한다. 

생방송 중계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에 어떤 방식으로 예술이 사회와 소통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준비했다. 

발표자인 김웅기, 이지송, 김시율은 제주도를 ‘감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공연을 준비하는 예술인이다.

옵시스 아트의 대표이자 미술비평가인 김웅기와 영상을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이지송. 두 사람은 공동 작업으로 제주도를 주제로 한 책을 만들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주순력기’라는 주제로 책의 내용을 소개한다.

발표 제목은 18세기 이형상이 그렸던 <탐라순력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문화공간 양은 "롤랑 바르트의 책 '기호의 제국'에 비견되는 ‘감각의 제주’를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번 작업은 제주를 읽는 일상을 내밀한 방식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한다.

런던과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시율은 독립적이고 대안적인 음악을 추구한다. 지난 2018년에 제주도와 서울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섬:섬]>에는 김시율이 바라본 제주가 담겼다. 견딜 수 없이 아름다운 풍광과 검은 흙, 맹폭한 바람에는 70여 년 전 살육의 현장, 4.3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섬:섬 프로젝트>에 이은 프로젝트 <4.3감각>에는 외부인이자 21세기를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가 4.3을 감각하는 방법을 담고자 한다. 

문화공간 양은 “생방송 ‘제주읽기’는 이들이 바라보는 ‘감각의 제주’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접속 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문화공간 양’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 주소(  https://bit.ly/youtube_yang )로 바로 접속해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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