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2시19분쯤 서귀포시 성산음 삼달리 삼달포구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1.4톤, 승선원 3명)가 좌초돼 해경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6일 낮 2시19분쯤 서귀포시 성산음 삼달리 삼달포구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1.4톤, 승선원 3명)가 좌초돼 해경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해양경찰서]

6일 낮 2시19분쯤 서귀포시 성산음 삼달리 삼달포구 남쪽 약 200m 해상에서 모터보트 A호(1.4톤, 승선원 3명)가 좌초돼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선장 K(46)씨 등 3명은 갯바위를 통해 육상으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오후 7시쯤 모터보트를 삼달포구로 이동시켰다.

해경은 입항 중 기관고장으로 해안가로 떠밀렸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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