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서 운영되는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이 끝나는 6월 29일에 맞춰 오는 17일, 24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이번 상담제는 지난 5월29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라 시민 의견을 듣고 소통함으로써 공시지가 행정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이의신청 제출사항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 재조사를 통해 감정평사가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고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문의 =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 064-760-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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