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명품 가로수와 걷고 싶은 가로수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길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 의식 조성과 도심내 가로수 중요성·가치 홍보를 위한 공모전 참가는 지역·연령 등 제한이 없으며, 제주시는 공모전 목적과 적합성, 상징성, 대중성, 확산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31일까지며, 11월중 전문가를 포함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제주시는 공모전 입상작을 제주시청 본관과 종합민원실, 공·항만 등 주요 시설에 전시할 방침이다.
 
김현집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참여도에 따라 매년 개최 등 공모전 확대를 계획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4-728-3572)로 문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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