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차선희씨가 SBS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국내박사과정 연구지원금 수혜의 영광을 안았다.

SBS문화재단 서암학술장학재단은 국내 박사과정생의 연구진흥 및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14명을 선발, 제주대 차선희씨가 수혜를 받게 됐다.

제주대 소속 학생이 박사과정 지원금 수혜를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차씨는 지난해 12월 해양과학기술분야 논문공모전에서 '폐사어와 감귤가공 부산물의 고온발효에 의해 양식용 어분 대체원의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