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법호촌 교차로에서 조모(64)씨가 몰던 1톤 화물차량과 김모(59.경기도 부천)씨가 몰던 K5렌터카가 부딪쳐 119구조대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24일 오전 11시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법호촌 교차로에서 조모(64)씨가 몰던 1톤 화물차량과 김모(59.경기도 부천)씨가 몰던 K5렌터카가 부딪쳐 119구조대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소방서]

24일 오전 11시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법호촌 교차로에서 조모(64)씨가 몰던 1톤 화물차량과 김모(59.경기도 부천)씨가 몰던 K5렌터카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렌터카에 타고 있던 김모(82) 할머니가 중상을 입고 트럭 운전자와 렌터카 탑승자 이모(57.여)씨 등 4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화물차량은 영천교차로에서 법호촌 교차로로 진입하고 4명이 탑승한 렌터카는 맞은편에서 교차로를 향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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