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7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웹 접근성 품질인증 공인기관인 한국 웹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심사를 받아 대표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7년 연속이다.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부여하는 품질마크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검사항목 준수율이 95%를 넘고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 등 장애 유형 준수율이 100%가 돼야 한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접근 취약 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불편 없이 정보 접근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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