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뭉치,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우수여행사’ 4년 연속 선정 '쾌거'

지난 26일 제주 여행사 (주)뭉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제주의소리
지난 26일 제주 여행사 (주)뭉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제주의소리

제주 여행사 (주)뭉치(대표 김영훈)가 정부 공인 우수여행사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주)뭉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관하는 ‘2020년 우수여행사’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적으로 (주)뭉치를 포함해 국내외 대상 여행사 50곳이 이름을 올렸는데 이들에게는 홍보·컨설팅 경비와 관광진흥개발기금 1억원 특별 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여행사 홍보 시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20 우수여행사’ 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해외시장 유치 홍보단 구성 시 우선 선정하는 판촉 지원도 받는다. 뭉치는 지난 26일 우수여행사 인증 증서와 마크를 받았다.

(주)뭉치는 지난해 지역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여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으로부터 안전성, 독창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또 한 번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비수도권 소재 여행사로서 처음 4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주)뭉치는 1990년 제주 생태체험 여행상품을 최초로 개발하며 ‘제주다운 여행’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김영훈 대표이사는 “그동안 뭉치는 제주적 마이스 산업인 컨벤션과 관광, 이벤트, 인센티브 마을 사업 등 모든 것을 포함해 제주를 보물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제주도의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엮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여행 문화와 제주도의 매력을 다양하게 전달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업계가 힘든 사태에도 전 직원이 휴무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주다운 인문학 관광과 생태적 인문학 관광이 뭉치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 www.moongchee.com, 064-724-6887

지난 26일 제주 여행사 (주)뭉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제주의소리
지난 26일 제주 여행사 (주)뭉치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여행사로 지정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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