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은 1일 아라청사 3층 회의실에서 창립 제14주년 자치경찰의 날 행사를 열어 도민의 안전한 행복실현을 다짐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참석인원을 30명으로줄어 행사를 최소화했다.

고창경 단장은 자치경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한 직원 44명에게 자치분권위원장, 경찰청장,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은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제복도 선보였다. 일선현장에서 효율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자치경찰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고 단장은 “도민에게 진정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자치경찰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전 직원이 혼연일체 돼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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