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코로나’ 뚫고 신남방 수출영토 확장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코로나’ 뚫고 신남방 수출영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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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중국 4곳서 중국 5곳+베트남 1곳+인니 1곳 등 총 7곳으로 확대
ⓒ제주의소리
중국 항저우시에 운영 중인 제주상품 해외전시판매장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제주기업의 해외 내수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신(新)남방국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국에서만 운영 되어온 제주상품 해외 전시판매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신남방국가(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로 수출영토를 확장하는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1일 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간 중국 1곳, 신남방국가 2곳을 대상으로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공모한 결과 중국 4곳과 신남방국가 5곳 등 총 9곳이 접수됐다. 
 
접수된 9곳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최종 화상 발표평가를 통해 중국의 남양오동수사업유한회사, 베트남 ㈜고미코퍼레이션, 인도네시아의 라자왈리엘비에스까지 3곳이 추가로 선정돼, 현재 운영 중인 중국내 4곳을 포함해 총 7곳으로 해외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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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2020년도 제주상품 해외전시판매장 선정을 위한 심사를 해외와 직접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모습.  ⓒ제주의소리

선정된 판매장에 대해서는 매장 유형 및 면적에 따른 인테리어비 지원과 제주 홍보자료 제공, 제주상품 전용매장 인증패가 수여된다. 

판매장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상품 판매와 전시뿐만 아니라 제주상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들에게 직접 상품을 소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판매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중국내 전시 판매장 4곳에 대해서 1년간의 성과 평가를 통해 제주 수출상품의 해외 현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중국내 판매장 4곳은 창즈시, 상하이시, 항저우시, 난징시 등이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상품 판매장과 중국 상해대표처와의 상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제주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판매장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현재까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척을 위해 온라인몰 입점, 화상 상담회 등 비대면 마케팅을 중점 추진해왔다”며 “하반기부터는 현지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중심으로 제주 수출상품 홍보·판매를 병행 추진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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