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원총회 열어 11대 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 구성

오영희 원내대표(왼쪽)와 이경용 원내부대표.ⓒ제주의소리
오영희 원내대표(왼쪽)와 이경용 원내부대표.ⓒ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에 전반기에 이어 초선인 오영희 의원(비례대표)이 선출됐다.

미래통합당은 1일 의원총회를 열고, 11대 의회 후반기 원내대표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원내대표에는 전반기에 이어 오영희 의원을, 원내부대표에는 이경용 의원(서홍․대륜동)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 원내부대표는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에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을 역임했다.

오영희 신임 원내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며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정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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