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제주해양경찰서장은 30일 제주파출소를 찾아 좌초선박 구조와 예인 작업에 도움을 준 A호 선장 정모씨와 B호 선장 김모씨, C호 선장 강모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6월4일 괭생이 모자반을 피하다 좌초된 어선을 발견하고 즉시 이동해 선장을 구조한 후 선박을 조천포구까지 예인했다.

지난 5월 표류중인 레저기구 예인 등에 도움을 준 제주시 선적 연안복합어선 D호 선장 또 다른 김모씨에도 감사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김씨는 5월20일 제주시 용담레포츠 공원 앞 방파제 인근 표류중인 레저기구 예인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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