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지난 6월 30일 위기 청소년을 위한 2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위원회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실현 가능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제주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협의체로 위기 청소년에게 지역 사외의 다각적인 자원을 연계키 위해 구성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위기 청소년들이 관계 단절 없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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