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성악인재개발 프로젝트 ‘문화를 꿈꾸며, 삶을 노래하며’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 아마추어 성악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30일부터 2일간 ‘문화를 꿈꾸며, 삶의 노래하며’ 기획공연을 준비중이다.
 
프로젝트는 뛰어난 성량을 가진 비전공 성악가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클래식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참여는 초등·청소년·대학·일반부 등 4개 분야 총 40명이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용 음원파일을 접수 받아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공연 연습 등 과정을 거쳐 기획공연 무대 위에 오를 수 있다.
 
고택수 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은 “다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