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건입동 ⓒ김덕용
2018 건입동 ⓒ김덕용

송동효사진공방이 24일까지 이도1동 주민센터 둘하나 갤러리에서 ‘원도심을 걷다’ 흑백 사진전을 연다.

김덕용, 김윤정 회원이 2018년부터 담아온 제주시 원도심 곳곳의 풍경을 흑백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낡은 집과 상점, 때 묻은 간판, 오래된 돌담과 담벼락, 햇볕을 받는 빨래, 집과 담벼락 앞에 놓인 화분, 사라지는 건물 등이 사진 속에 담겼다.

7월25일부터 8월2일까지는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돌하나 갤러리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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