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020 제주지역 소상공인 UCC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형과동생 팀의 ‘우리 사장님은’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 소상공인의 희로애락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한 공모전에는 총 19개 작품이 접수됐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모전 평가회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 등 작품 3편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SNS 등에서 인기를 끈 작품 1편을 특별상으로 선정했다.
 
입상작은 ▲최우수상 형과동생팀 ‘우리 사장님은’ ▲우수작 송희제, 오지민씨 ‘지하상가, 동문시장 소상공인의 희로애락’ ▲장려상 김건씨 ‘제주 청년 소상공인 강모씨의 사연’ ▲특별상 토마스마켓팀 ‘제주 소상공들이 만들어낸 놀라운 기적-제주 크리스마스 마켓’ 등이다.
 
평가위원을 맡은 김동만 제주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는 “출품작 모두 완성도가 뛰어나고 소상공인과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고 심사평했다.
 
소상공인센터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센터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홍보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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