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가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 우수 인증 사업체 선발을 위한 지역예선심사를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 인증 사업체를 발굴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역예선심사는 7월 말 개최되며 9월 25일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1~2순위 인증 사업체가 추천된다. 1~5순위 인증 사업체는 홍보 활성화를 위한 홍보비(총 9백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제주6차센터는 “이번 지역예선심사를 통해 발굴된 사례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언론 등 홍보와 더불어 농촌융복합산업 선진지 견학장소로 추천해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도내 인증 사업체 중 △2015년 은상 아침미소목장 △2017년 장려상 신효생활개선회 △2019년 장려상 제주물마루된장학교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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