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3시3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도로를 달리던 2004년식 스포티지 차량에 불이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소방서]
17일 오후 3시3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도로를 달리던 2004년식 스포티지 차량에 불이나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제공-동부소방서]

17일 오후 3시3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한 도로를 달리던 2004년식 스포티지 차량에 불이나 운전자가 정차후 119에 신고했다.

불은 엔진룸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성읍119센터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다. 운전자는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전날(16일) 차량 엔진오일 누유로 정비소에서 수리를 맡기고 이날 아침 출고해 표선에서 제주시 방향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광역화재조사단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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