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까지 제주청년 위한 'AI기반 인력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제주청년 성장지원 사업, [SKT와 함께하는 AI기반 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과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도내 청년들을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SK 연수원(경기 이천)에서 AI 체험 및 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3년간 인기리에 실시해 온 [2020년 제주청년 해외배낭연수] 공모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당초 사업의 기본 취지와 목적을 살려 신사업 ‘제주청년 성장지원 사업, [SKT와 함께하는 AI기반 인력양성]’을 실시한다.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 제주청년들의 새로운 체험과 도전 기회를 넓히고자 AI 연계 분야 체험으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진로모색 등을 고려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참가자는 8월5일 수요일까지 60명 이내로 모집하며, 제주거주 1년 이상 청년(만 19세~39세)이면 신청 가능하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지난 23일 'SKT와 함께하는 AI기반 인력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위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국내기업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제주청년들의 소프트웨어 서비스상품 기획・개발 지원 ▲자사 최첨단 상품 체험 ▲SKT 연수원 시설에서 교육 진행 ▲아이디어 상품의 구체화를 위한 기업 중견 실무자 비대면 멘토링을 진행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지역 청소년 대상 학습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말에는 결과 평가를 통해 SKT사장상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상을 시상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최신, 첨단 기술을 체험해 보고 그 지식과 기술을 일부 익힘으로써 제주청년들이 AI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제주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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