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 55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건물 지하 1층 음악동호회 작업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3층 거주자가 119에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소방서와 경찰 등 인력 33명 등에 의해 신고 1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최초 신고는 건물 3층 거주자가 이른 아침 화재경보기가 울려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건물 내부와 냉장고 등 가재도구와 벽면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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