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인 남원읍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의귀리1523-1)이 지난 2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주의소리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인 남원읍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의귀리1523-1)이 지난 2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제주의소리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이 지난 24일 문을 열었다.

JDC는 마을공동체사업 제24호점인 남원읍 ‘의귀리 문화 오일장 재건사업’(의귀리1523-1)이 지난 2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남원읍 ‘의귀리 문화오일장 재건사업’은 지역 주민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지역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오일장’ 운영사업으로, JDC가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

‘의귀리 문화오일장 재건사업’를 운영하는 의귀리마을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4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강승수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JDC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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