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은행이 스탬프투어를 통한 제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13일 시작된 스탬프투어는 오는 9월29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제주업체 등 매출 증대를 위해 제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제주지니’와 함께 추진된다. 

맛집과 야경, 드라이브, 힐링 등 4개 코스를 완주하면 스탬프가 인식되며, 3개 스탬프를 모으면 제주국제공항면세점 제주화장품 코너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6개를 받으면 e제주숍(연삼로 473)에서 증정품을 받는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매출 확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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