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사업체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사노무와 재무회계 두 분야로 나눠 전문 업체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인사노무는 근로계약과 임금체계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재무회계는 재무진단과 세무·회계 관리 등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참여는 오는 8월5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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