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은 각 미술관의 아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 미술관의 일부 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이 해당되며, 7월 28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중섭 미술관은 각종 문구류, 스마트폰 스탠드, 시계, 크리스탈 액자 등 일반 아트 상품 42종을 30~50%까지 할인한다. 옵셋 판화 그림 10여종은 40~50%까지 일괄 할인 판매 한다.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리미티드 에디션 판화를 20% 할인된 40만원에, 그 외 문구류나 잡화류 등 총 23종의 상품은 30~50% 싸게 판매한다. 

소암기념관 역시 각종 전시도록을 40~50% 가격을 낮춰 판매하며 그 외 도자기류, 문구, 섬유류 등 총 25종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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