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사흘째 폭염특보...서귀포도 올해 첫 열대야
[날씨] 제주 사흘째 폭염특보...서귀포도 올해 첫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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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산지와 북동부 지역은 오후까지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이나 계곡 등의 야영객들이나 하천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도 전역에 걸쳐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시 25.4도, 고산 25.7도, 성산 26.3도, 서귀포시는 26.1도다. 고산과 서귀포시는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다.

폭염도 이어지고 있다. 동부와 서부, 북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당분간 한라산 북쪽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33도를 오르내리겠다. 최저기온도 25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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