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0년도 제2기 비대면 화상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줌(ZOOM)앱을 이용해 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기능훈련, 건강문화, 인문교양 등 2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강좌별 15차시 22.5시간이다.
각 강좌별로 수강생은 15명씩 총 345명 정도며, 제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장성희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비대면 화상교육강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전환이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해소를 위해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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