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제주의소리
6일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소속 의원들.ⓒ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후반기 신임 대표에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8월6일 오후 5시 의사당 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에 박호형, 부대표에 송영훈(남원읍,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하는 한편 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도의회 차원에서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9대 의회 때인 지난 2010년 창립됐다.

현재, 박호형(대표), 송영훈(부대표), 강성민, 박원철, 송창권, 조훈배, 한영진 의원 등 7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박호형 대표는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그린 뉴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 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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