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비건’ 김한민 작가 북토크가 제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비건은 22일 오후 4시 제주시 노형동 채식전문점 푸른솔맑은향 대강당에서(제주시 고사마루길 125) 김한민 작가 북토크를 개최한다.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한민은 페루, 독일, 포르투갈 등에서 학업·직장 같은 다양한 활동을 쌓았다. 비영리 환경단체 ‘시 셰퍼드 코리아(Sea Shepherd Korea)’의 일원으로 활동했고, 동물 체험 없는 동물축제인 <제1회 동물축제 반대축제>를 기획한 바 있다. 여러 편의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김한민이 비건 라이프스타일, 작품, 작가 활동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다. 북토크 이후에는 소소한 비건 채식 뷔페의 시간을 가진다. 선착순 50명을 신청 받고, 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뷔페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거리두기, 한정적인 인원 모집 여건 등을 고려해 참가비를 책정했다.

신청은 온라인( https://forms.gle/yMSYa2XDj1qVZL24A )으로 받는다.

문의 : jejuvegan@naver.com, www.jejuveg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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