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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왼쪽), 양영옥. ⓒ제주의소리

제21회 대한민국문인화대전에서 제주 문인화 작가 양원석 씨가 <화초와 선인장>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인화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문인화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다. 800여점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제주 작가 14명이 입상했다.

양원석 작가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초대작가 제주작가협회 회장, 대한민국명인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지원문인화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영옥 작가는 <연보라빛>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부자, 김태남, 문영주, 문지원, 박민선, 원명희, 이서진, 이진아, 현숙, 강경숙,  김일만, 이화춘 작가는 입선을 수상했다.

주요 수상 작품은 9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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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의 작품 '화초와 선인장'.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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