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 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은 오는 18일 개국 4주년을 맞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TBN은 오전 7시부터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과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출발 제주대행진(진행 임서영)’을 통해 제주교통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스튜디오 1055(진행 유혜정)’에서 제주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개국 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태풍의 기억’이 1시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오후 12시 부터는 ‘TBN차차차(진행 김형찬·임은혜)’에서 인기가수들의 특집 라이브와 나눔장터 차차차 등 도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BN차차차는 KCTV제주방송을 통해 TV로도 생중계된다.

오후 4시 프로그램인 ‘TBN 매거진(진행 강성민·변우현)’에서는 개국 특집 좌담 ‘포스트 코로나’가 마련됐다. 제주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장인 강성민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의 진행으로 코로나19 실태와 이후 방향을 각계 전문가와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또 ‘달리는 라디오(진행 김광빈·장혜진)’는 카본 프리 제주 전기자동차와 애청자가 출연하는 코너가 마련돼 KCTV제주방송 동시 생중계가 이뤄진다. 오후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진행 김효정)’는 아일랜더 트리오와 함께하는 코너가 준비됐다. 

개국 4주년 기념 특별대담의 경우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송재호·오영훈(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이 출연해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TBN 제주교통방송은 2016년 8월 18일 개국 이후 국가 방송사로서 태풍 등 특별 재난방송과 교통안전 정보 등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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