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이음-콘서트>가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샌드아티스트 ‘류희’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풍물멘토링의 통북놀이 ▲휠체어 댄스 ▲장애인밴드 봄날 ▲장애 예술가 양정원, 김원필, 윤명희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연극 자조 모임 ‘서툰사람들’은 코로나19가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악한 마음 때문에 발병했다는 풍자 마당극 공연을 도채비 놀이로 풀어낸다.

공연은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유튜브 채널,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다. 

<이음-콘서트>는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최희순 소장)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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