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19일 오후 4시 10분께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갯바위에서 관광객 김모(11)양이 4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양은 물놀이를 하다가 바위 절벽에 올라가던 중 신발이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머리, 가슴, 복부 등의 통증을 호소한 김양은 머리와 경추를 고정한 채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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