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공유화 사업에 도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참사랑 실천학부모회 제주지부(지부장 지복희)는 28일 곶자왈공유화재단 임시이사회에 참석, 제주생태계의 허파로 불리는 곶자왈을 도민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나가자는 공유화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곶자왈 땅 한 평 사기 운동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김양보 제주도 환경정책과장도 국제와이즈멘 제9차 제주부지구대회에서 환경부분 외이즈멘 봉사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전액과 그동안 곶자왈 보전 등 환경관련 강의를 통해 받은 강의료를 모아 성금 10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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