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호 신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장동호 신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

지난 26일 장동호(56)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이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마사회는 지난 26일 상임이사 임용과 부분적 직제개편 등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신임 제주본부장에 임명된 장 본부장은 1989년 공채로 마사회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장, 경마기획처장, 총무인사처장 등을 역임했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한 장 본부장은 “모든 말산업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경마시행 정상화로 제주 말산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로 문윤영 전 제주본부장은 마사회 본부 경마운영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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