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JDC4차산업혁명아카데미] 2학기 첫 강의,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4차산업혁명시대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를 위해 꿋꿋이 나아갈 제주청년들을 위한 멘토들의 조언을 담은 4차산업혁명아카데미가 2학기 강연을 시작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4차산업혁명 아카데미’ 2학기 첫 번째 강연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오는 9월1일 공개된다.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2학기 문을 여는 첫 강연자는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 전 카카오 기획자이자 현재 커뮤니티 전문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근무지가 다른 백 대표는 자신을 독립노동자(Independent Worker)라고 소개한다. 콘텐츠 커뮤니티 회사 플라잉웨일의 대표이자 독자와 작가를 잇는 플랫폼 북크루의 이사, 페이지명동의  커뮤니티 디렉터, 프립의 임팩트 디렉터, 유튜브와 한예종 겸임교수까지 매일이 다채로운 경험의 연속이다.

백 대표는 자신이 하고 싶은 여러 일을 지금 할 수 있는 건 다양한 커뮤니티에 속했던 경험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강연 주제 또한 ‘나를 확장하는 힘, 커뮤니티’로 설정했다.

그는 사회생활에 지치고 불안한 직장인을 위한 대학, ‘낯선대학’을 만드는 등 소위 ‘판 깔기’로 유명하다. 낯선대학은 직장인들이 모여 돌아가며 연사가 돼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는 커뮤니티로, 직장인들의 새로운 활력과 공감을 사며 인기를 끌었다.

백 대표는 강연을 통해 제주대 학생들의 지쳤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는 커뮤니티의 힘을 전하고, 충전되는 경험을 하는 삶을 위한 조언을 펼칠 예정이다.

4차산업혁명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메인 홈페이지 소리TV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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