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귀포 관광인재 육성사업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수료식은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육성사업은 서귀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서귀포 관광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창조형 미래인재 관광도슨트 육성사업’ 후속사업으로 재탄생한 사업은 관광 전문성과 실무능력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서귀포관광협의회는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 더큰내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연계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양광순 서귀포관광협의회 회장은 “관광산업에 대한 기본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수료생들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봤다.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의 미래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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