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양민구 팀장이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2회째 맞은 심포지엄은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지난 21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렸다.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참여 및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사례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상시 도시재생 모니터링시스템 등 도시재생 시스템 구축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양민구 재생사업팀장이 도시재생 유공자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심포지엄은 SBSCNBC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2020 도시재생심포니 조직위원회, 충청북도, 청주시, 전국도시재생센터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되면서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전환, SBSCNBC 유튜브 채널 '도시재생TV'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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