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촌융복합사업 예비창업자의 창업 초기 성공적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제주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2일부터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선진지 견학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9월 중 4회, 총 14시간에 걸쳐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노하우 및 사업전략 △브랜딩 및 마케팅 △선진지 견학 △사업계획 작성 실습 △6차산업 정책 전반 교육 등 이뤄질 예정이다.

수강생은 교육 수료 시 사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 공모전 참가기회를 받을 수 있다. 전체 수강생 중 1위로 수료할 경우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사회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줄 예비창업자 발굴과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6차산업체 육성을 위해 방역수칙에 맞춘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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