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3시 32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일주도로 한복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최모 씨(23)와 동승자 서모 씨(23)가 경상을 입고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전복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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