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북측 도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운행 중인 아이오닉 전기차량에 치였다. [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5일 오후 3시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북측 도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운행 중인 아이오닉 전기차량에 치였다. [사진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5일 오후 3시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북측 도로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10대 2명이 60대 운전자가 몰던 아이오닉 전기차에 치였다.

이 사고 중국인 남성이 심정지를 일으켰지만 응급처치를 받아 호흡을 되찾았다. 함께 있던 여성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동승자도 고통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을 달리다 보행자를 들이 받아 고랑에 빠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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