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안동우 제주시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안동우 제주시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스테이 스트롱’에 동참했다. 두 사람 모두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의 지목을 받았다. 

올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어 SNS를 통해 동참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지난 11일 캠페인에 동참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돼 자영업자 등 많은 시민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4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함께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도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 서귀포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참했다. 

안 시장은 다음 주자로 문영근 제주서부경찰서장, 김창기 제주시새마을회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 

또 김 시장은 유동배 서귀포경찰서장, 서명숙(사)제주올레 이사장,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명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김태엽 서귀포시장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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