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574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2일까지 삼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제시어는 오칠사(574), 한글날, 기념일, 우리말, 말모이 등 5개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개의 제시어 중 3개 이상의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9일 한글날에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으뜸상은 시제별 1작품씩 총 5점을 선정, 국어문화원장상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버금상은 시제별 1작품씩 총 5점에 국어문화원장상과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아차상은 시제별 2작품씩 총 10점에 국어문화원장상과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제출하는 삼행시는 반드시 직접 창작한 작품이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저작물 일부 또는 전부를 몰래 가져와서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이 대리 작성해 응모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상 이후라도 모방, 표절, 대리 작성 등이 확인될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누리집(http://www.jejunu.ac.kr)과 제주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링크(https://forms.gle/H4bYjRh38JuqJfs29)를 통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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