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는 지난 1일부터 네팔어와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통·번역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수탁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일 3개 국어 통·번역 인력을 추가 확보하면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에 이어 총 7개국 언어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주민 권익 증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