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KB국민카드, 코나아이(주)와 함께 제주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제주 지역화폐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제주은행은 도내 영업망을 활용한 지역화폐 가맹점 신청과 등록 등 오프라인과 관련된 제반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화폐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고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