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은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마늘농가에서 봉사활동한 바 있는 두 단체는 오는 10월 생필품 꾸러미를 도내 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