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24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보건소 인근 도로에서 A(84)할머니가 3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A할머니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후진을 하던 중 A할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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