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4일 밤 11시42분쯤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클린하우스 거치 시설과 분리수거함, 어망 등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설물 전소로 소방서 추산 99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제주서부소방서는 목격자 진술과 현장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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