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5시14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의 한 목공소에서 불이나 이를 본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비닐하우스 남쪽 중앙에서 시작된 불은 시설 내부 15㎡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2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광역화재조사단은 분전반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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